[더팩트ㅣ포항·경주·청도=최헌우 기자] 경북 포항과 경주, 청도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9분쯤 포항시 청하면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이 전동 휠체어를 타다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80대)는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4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던 80대 남성이 3M 아래 수로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7시쯤 청도군 금천면의 한 야산에서 지난 16일 실종신고 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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