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 해남군, 2022년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 등


오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관내 총 32개 지점

해남군 새 청사 전경/해남군 제공

□해남군, 2022년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

전남 해남군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 교통량 조사는 관내 도로 교통 관련 정책 및 연구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매년 10월 전국 동시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 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별,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집계하여 기록하게 된다. 또한 이번 조사는 지방도 10개 지점, 군도 22개 지점 총 32개 지점에 192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진행하며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행차량과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며 향후 도로의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해남군, 2022년 정책연구대회 개최

전남 해남군은 지난 12일 민선 8기 군정에 도입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정책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9개 팀 35명이 참가하여 지속 가능 미래농업 1건, 서남해안관광중심 4건 상생 활력 균형 발전 4건 등 3개 분야 9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활발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대회에서는 ‘시인의 마을 해남 시문학 테마파크 조성’‘해남 형 ESG 3R 실천방안’‘빗물 재사용 시설 설치 및 지원사업’‘해남 육현역사문화공원 조성’이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삼산천을 활용한 힐링로드 조성’‘땅끝 시작박물관 건립’‘지역 특성화 직업체험관 조성’‘계곡면 오류제 저수지 경관 조성’‘반려동물 복지실현 방안(반려동물 추모공원 조성)’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발굴된 정책들은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정책들은 보완하여 발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청 기 획 실 정책기획팀 관계자는"앞으로도 해남군 제안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연구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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