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창포원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 처음 개최했다. 2019년 제2회 축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면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창산양삼 홍보 및 판매부스, 축하공연, 전국가요제, 산양삼 판매 라이브 커머스, 산양삼 경매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가 개최되는 거창창포원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광장에서 제4회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열려 18개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열리며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 전시가 다음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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