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성야외공연장 등에서 2022년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성-창의성의 근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해외 7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막공연은 시민주도형 축제라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들과 들로 구성됐다.
진주시창의도시운영위원회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7일 국내외 예술가들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주전통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는 문화예술소외지역에 찾아가는 다양한 택배 및 스팟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진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예술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해외 창의도시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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