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해상 어선서 조업하던 30대 인부 중상…경찰 조사중

포항 남부소방서 전경/포항=최헌우 기자

[더팩트ㅣ포항=최헌우 기자] 경북 포항시 구룡포 해상 어선에서 조업중이던 30대 인부가 중상을 입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7분쯤 포항시 구룡포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A씨(30대·인도네시아)가 오징어 조업 중 롤러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저하 및 코 등을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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