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구미=최헌우 기자] 경북 포항과 구미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8분쯤 포항시 청하면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인부가 작업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50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12시 3분쯤 구미시 고아읍 한 주택가에서 60대 여성이 오르막길 주차 후 차가 뒤로 밀리자 이를 제지하다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60대)가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4분쯤 포항시 기북면 한 과수원에서 사다리 위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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