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 개관...23일까지 운영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893세대
특별공급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2순위 26일 청약접수

충남개발공사는 13일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 충남개발공사 제공

[더팩트 | 충남=최현구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13일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 개관식 행사를 갖고 14일부터 일반인에게 주택전시관을 개방했다.

정석완 공사 사장은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첫번째 공공분양주택 사업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매우 의미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도민의 내 집 마련 실현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1605번지(아산탕정지구 2-A10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는 KTX 천안아산역 및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우수한 교육 인프라는 물론 천안천을 끼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131세대 △84㎡B 134세대 △84㎡C1 131세대 △84㎡C2 10세대 △84㎡C3 10세대 △84㎡D1 134세대 △84㎡D2 6세대 △84㎡D3 6세대 △84㎡E 237세대 △84㎡F 78세대 △84㎡G1 6세대 △84㎡G2 6세대 △84㎡RT 2세대 △84㎡PH 2세대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이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충남개발공사 제공

공사 관계자는 "천안·아산 시민들을 비롯한 충남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인 만큼 주택전시관에도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3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이 가능하고 청약 접수 일정은 특별공급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2순위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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