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는 차량 뒷 범퍼 들이 받은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경찰, 블랙박스 등 영상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10일 오후 4시55분쯤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구서IC 부근 일반차로에서 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길에 서있던 그랜저 승차량 뒤편 범퍼를 들이받았다./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0일 오후 4시55분쯤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구서IC 부근 일반차로에서 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길에 서있던 그랜저 승차량 뒤편 범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그랜저 차량 운전자는 사고 현장 인근 텃밭을 가꾸러 가기 위해 차를 세워뒀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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