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한두현, 전국체전 장대높이뛰기 '金'


5m 10cm를 넘어 금메달 획득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속 한두현 선수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 10cm를 뛰어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한두현 선수가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 선수는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 10cm를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단 직장운동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4개 종목(육상, 탁구, 수영, 롤러)에 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1일 현재까지 육상(금1), 수영(은1, 동1), 롤러(은1)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는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남은 일정동안 추가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 다수 남아있어 올해 목표 달성을 무난히 이룰 전망"이라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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