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경기 파주시는 청년공간 'GP1934'에서 '생활밀착형 노동법 특강'을 청년들을 대상으로 27일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취업, 아르바이트 등 노동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주요 노동법 조문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노무법인 '지금' 대표 공인노무사인 백우연 강사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올바른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생활 밀착형 노동법 배우기 △프리랜서를 위한 생활정보 교육 등 청년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전한다.
오세연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은 "변화된 노동환경에 맞춰 사회 초년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교육의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특강이 생애 첫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연계 지원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 희망도시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만 19세~만 34세 파주시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25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파주시 청년공간)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ewswor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