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충남=최현구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도립대에 따르면 수시 1차 모집 인원은 387명(입학정원 456명)에 1165명이 지원했다.
작업치료학과가 5.1대 1로 가장 높고, 경찰행정학과가 4.8대 1로 뒤를 이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는 각각 4.2대 1, 소방안전관리‧건축인테리어‧호텔조리제빵학과 각각 3.3대 1, 자치행정학과(주간) 3.2대 1 등이다.
면접은 오는 13∼14일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보건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1일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남 유일 공립대로 최고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공직 명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원하는바 좋은 입시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함께 꿈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입생 무상 교육(전액장학금)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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