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자리 박람회...50개 기업서 330명 채용


용인미르스타디움서 12일 오후 2~4시까지 진행
청년 구직자와 현직 멘토의 만남 마련

용인미르스타디움서 12일 오후2~4시까지 열리는 일자리박람회 포스터/용인시 제공

[더팩트ㅣ용인=이상묵 기자]경기 용인시가 오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해 두 번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성다이소·로지션·삼성노블카운티·세라젬·커피빈코리아 등 우수 기업 50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경리ㆍ사무, 물류 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요양보호사 등의 직종에서 3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주식회사 비엘피, 신우에프에스 등 10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현직 멘토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롯데홈쇼핑, 야놀자, 한국얀센, 현대엘리베이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현직자들이 영업관리, 인사총무 등 각 직무 취업 준비를 조언한다. 또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이력사 사진촬영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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