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5일 "논산의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군수산업 중심의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월 22일 이뤄진 국내 굴지의 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의 투자 협약은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논산을 비무기와 무기체계 모두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힐링, 체험, 체류가 결합된 패키지 상품 중심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를 꾀해 지역 상권에 새 숨결을 불어 넣어야 한다"며 "탑정호 개발을 위한 규제 해제 노력, 육군훈련소와 연계한 신개념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논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하고 딸기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가는 경작과 생산에 전념하고, 시는 유통과 판촉을 책임지는 저부담 고효율의 이상적 공생 관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 해 왔던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해야 할 일을 바라봐야 한다"며 "불필요한 규제 개혁, 합리적 예산 편성 및 집행, 적극적인 책임행정, 능력 중심의 공평한 인사제도 등을 토대로 불합리한 관행과 답습 행정을 타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장인 제가 모든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사명감을 안고 보다 창조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논산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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