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한 예산으로 오세요"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줄이어

8일 오후 7시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 예산군 제공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8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8일에는 오후 7시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가 열린다.

예당호 불꽃축제는 매년 예당호 일원에서 불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 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식과 연계해 펼쳐진다.

9일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에서 제33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개최된다. / 예산군 제공

9일에는 신암면 추사고택에서 제33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개최된다. 휘호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 손멋글씨대회에 총 400여명이 넘는 서예 애호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 14~20일에는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인간미 넘치고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추억 속 예산장터를 축제에 담아 진행한다.

특히 1만 8500여 송이의 국화 전시로 더욱 화려해진 ‘삼국 국향대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예산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백종원 먹거리대전과 삼국축제 콘텐츠 기획 체험 등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14~20일까지는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 예산군 제공

28일부터 30일까지 예산역전시장에서는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와 가을맞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대전이 열려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에 앞서 24일부터 황토 사과 판촉 행사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펼쳐 축제 홍보와 고품질 예산 황토사과의 맛을 도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5~6일까지 대흥 의좋은형제공원에서는 ‘2022 의좋은형제 축제’가 볏집 예술제, 볏짚 미로, 시골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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