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경남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1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천령문화제는 첫째날인 8일 천령문화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선비행렬을 비롯해 고유제, 개막식과 김다현, 한봄, 김상배, 서지오, 류지광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전국음악경연대회, 한글백일장, 서예휘호대회, 아동극 등이 프린지 무대 등 행사장 곳곳에서 함께 열리며 종합문화축제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이어 9일에는 마당극 공연, 노래교실 합창 발표회 등이 열리고 10일에는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다볕빅밴드 공연, 11일에는 초등학생 재능나눔콘서트,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관내 함양 실버 트로트 가요제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하는 함양들소리 공연에 이어 박서진, 정다경, 오유진, 손빈아, 우연이 등 초청가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외에도 상설로 운영되는 사진, 미술, 시화 등 분야별 작품전시회, 가상현실체험, 드론 체험, 청소년 놀이마당, 천령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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