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EXPO' 개막...온·오프라인 제품 판매


1일부터 2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려...관내 90여개사, 3,000여 제품 선보여

파주상공EXPO가 1일부터 2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특설매장에서 열린다./파주시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인 '파주상공EXPO'가 2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특설매장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파주상공EXPO'는 관내 중소기업 90여 개사의 3,000여 개의 제품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된다.

3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레저용품, 화장품, 밀키트,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 ‘파주상생마켓’에서는 파주시 생산 우수 제품을 상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이승환이 간다’에서는 엄선된 제품들을 라이브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은 '파주상생마켓'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파주시 청년스타트업을 위한 '파주 위드 스타트업'도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제작된 스타트업 부스는 대형쇼핑몰에 입점이 어려운 청년 창업자의 물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상공EXPO는 물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 새로운 경영 및 마케팅 트렌드, 기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원자재값 상승, 인력 수급난, 환율 변동성 등 대내외 경제의 불안으로 기업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파주상공EXPO가 상공인들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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