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2일 오전 4시17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60) 씨가 온몸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2층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은 화재 현장에 출동해 15분여만에 불을 껐다.
부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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