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성=이민 기자] 경북 의성군의 지역 대표축제인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기본계획에 따라 의성종합운동장과 시가지 일원, 남대천변 등에서 열린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마늘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2018년 시작됐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제 시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추진위는 제12회 의성세계하늘축제와 관련, 제반 여건과 용역 결과를 반영해 취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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