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5억7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9분쯤 성주군 월향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5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1동(1040㎡)과 창고 2동(24㎡), 모돈 49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5억7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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