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이상묵 기자]경기 용인시는 오는 10월부터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3개 지점에서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돌복 대여를 백일·돌상 대여까지 확대해 아이의 백일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돌상과 백일상은 취향에 따라 ‘전통상’과 ‘모던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돌상과 백일상은 가랜드 테이블보 모형케이크 화병 촛대 등의 소품이 기본 제공되고 돌상에는 돌잡이 용품이 추가 제공된다.
대상은 출생일 기준 백일(2~4개월), 돌(11~13개월)의 영아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인이다.
대여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도서관 3곳 중 1곳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고 예약한 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며 보증금 3만원을 내야한다. 보증금은 백일상과 돌상을 반납할 때 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장난감도서관 삼가점, 상현점, 상상의숲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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