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다둥이네 보금자리' 1호 입주가정 방문


최 시장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시가 힘이 돼 주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뒷줄)이 22일 다둥이네 보금자리 입주가정을 방문해 생활에 불편한 사항들을 살피고 축하인사를 건넨 후 다둥이네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더팩트 l 안양=김영미 기자]경기 안양 최대호 시장이 ‘다둥이네 보금자리’1호 입주가정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시장은 22일 ‘다둥이네 보금자리’첫 입주민인 서 씨를 찾아 환영인사를 건네고 생활에 불편한 사항들을 살폈다. 그러면서 아이들 웃음 속에 희망이 피어나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시가 힘이 돼 주겠다는 내용의 카드를 전달했다.

한편 가정방문에는 이웃에 사는 또 다른 다둥이 가족인 우 씨와 이 씨네도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은 "다둥이 보금자리를 위한 물량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최대호 시장은 "다자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안양 전역에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극복 시책으로 다둥이네 보금자리와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출산지원금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저출산 인식개선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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