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경찰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민들을 위해 성금 3706만원을 전달했다.
2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경북경찰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경북경찰청은 태풍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경찰관 기동대 등 모두 3324명의 경찰을 피해지역에 투입해 범죄예방·교통관리 등 치안질서 유지와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문 청장은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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