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노란우산 부산 가입자 1만명 늘어…6대 광역시 중 최다


최근 5년간 간 부산 가입자 수 4만명 이상 증가

최근 5년간(2017년~2022년 8월) 부산지역 노란우산 가입자 수 추이. /중기중앙회 제공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지난해 부산지역 노란우산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2년 8월) 부산지역 노란우산 가입자 수가 4만명 이상 증가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운영되는 사업주 퇴직금(목돈 마련)을 위한 공제제도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지난해 가장 많이 증가(1만66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8월 기준 부산의 노란우산 가입자 수가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9만4674명으로, 현재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45만4164명)의 21%가 노란우산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부터 노란우산 신규가입자에 최대 1년간 매월 2만원씩 장려금을 지급하는 노란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처럼 늘어난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부산울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20일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했다.

김기훈 중기업중회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지 15년 만인 올해 7월 재적 가입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섰고, 2030년 300만명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적 제도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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