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나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 스타디움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제네시스 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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