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디자인' 담은 부산우유


경성대학교 학생들 재능기부…올해 말까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전개

부산경찰청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경성대학교와 함께 올해 말까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경찰청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경성대학교와 함께 올해 말까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우유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디자인이 인쇄된 게 주목된다.

부산우유 900㎖제품에 삽입될 보이스피싱 예방 디자인은 경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 5명이 재능기부를 해 제작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공공·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이유로도 현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단순한 사실을 쉽게 알리기 위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낚시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사용한 디자인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자유로운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돈을 요구하거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할 것을 유도할 때는 반드시 전화를 끊고 112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단속'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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