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민주 내정

이민주 경기월드컵재단 사무총장 내정자/ 경기도 제공

[더팩트ㅣ수원=이상묵 기자]경기도는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에 이민주 전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내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선8기 김동연 경기지사 취임이후 도 산하기관 임원급 첫인사다.

김 지사는 이 전 대변인을 낙점 11일 인사 검증을 위한 신원조회에 들어갔다. 임명 여부는 신원조회와 인사혁신처 취업심사 승인을 마친 뒤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이 사무총장 내정자는 SBS 기자, 갤럭시아SM 부사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공보특보, 20대 대선 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후보 공보특보 등을 지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선대위에서 방송콘텐츠본부 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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