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전동차 대여점에서 불이 나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경주시 신평동의 한 전동차 대여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227㎡) 일부와 전동차, 공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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