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북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이 7일 2022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도내외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17명이 총 284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은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초야의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재현 전주모악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너무 아타깝다"며 "작으나마 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향후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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