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10명 중·경상

경북 경주와 문경, 의성에서 사고가 잇따라 10명이 다쳤다.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문경·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와 문경, 의성에서 사고가 잇따라 10명이 다쳤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분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회사에서 근무하던 A씨(4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41분쯤 문경시 농암면에서 벌초하던 일가족 8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군(10대)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2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51분쯤 의성군 봉양면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던 C씨(70대)가 경운기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C씨는 팔이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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