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동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9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7분쯤 동구 용계동의 한 유류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3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작업자 A씨(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유류 창고 옆에 있던 자재 창고로 불이 옮겨붙어 소방서추산 19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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