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조직위원장에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경실련은 지난 29일 33기 상임집행위원회 제7차 정기회의에서 ‘조직위원회 구성안’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당연직과 선출직(겸직 포함) 위원 14명 및 위원장(김송원 사무처장) 추천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김송원 신임 경실련 조직위원장은 1992년, 인천경실련에 입사해 현재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처장은 지역경실련협의회 운영위원장(2016~2018년)을 역임했고, 경실련 중앙위원회‧상임집행위원회 위원이며 정치개혁TF와 조직혁신특별위원회에서 지역 추천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신임 조직위원장은 "지역 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공동 사업 등을 적극 협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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