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 연제구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50분 연제구 연산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혼자 있던 A씨(49)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기가 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시 9분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A씨에게서 인화성 물질 냄새가 나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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