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육군종합군수학교가 ‘미래 국방 및 군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한기대에서 진행된 협약은 △가상훈련 및 이러닝 등 교육콘텐츠의 공동개발 및 활용 △교육 콘텐츠의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등 모니터링 △교육성과 달성을 위한 콘텐츠 활용의 최적화 방안 공동연구 및 지원△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 증진을 담고 있다.
특히 육군종합군수학교는 한기대가 개발한 중장비 및 자동차 운전·정비 관련 가상훈련·이러닝 콘텐츠를 군수 전문인력 양성에 활용하고 건설·중장비 분야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기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가상훈련 및 이러닝 콘텐츠를 대한민국 육군의 군수인재 육성에 활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기대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해 대학이 보유한 교육훈련 인프라가 공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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