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7일간의 동행축제’에 서울지역 10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오는 9월1일~7일까지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해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다.
이번 ‘동행축제’는 전통시장에서 진행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에는 매일 제시하는 글자가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루 100명씩 모바일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는 ‘맞춰볼까? 낱말 이벤트’가 있다.
또 축제기간 동안 누적 10만원 이상을 구매했거나 데일리 이벤트에 7일간 모두 참여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이벤트로서 장보기 플랫폼을 이용해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및 경품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 이용 후기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 이용 후 구매 인증샷과 함께 후기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정책 제안・홍보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입상자에게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국민 생활물가 부담경감을 위해 축제 기간을 전후하여 개인별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동행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장愛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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