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흥=최영남 기자] 전남 장흥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환경오염 우려 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점검은 2단계로 구분되어 추석 연휴 전 환경오염 배출시설 사업장에 대한 사전 계도 및 홍보, 자율점검 실시를 유도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 활동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상수원 수계 및 주요 하천, 산업·농공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 폐수 다량 배출업체, 고의적인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으로 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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