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추석 ‘임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 실시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장흥군이 추석을 맞아 ‘임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장흥군 제공

[더팩트 I 장흥=최영남 기자] 전남 장흥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표고버섯, 고사리, 대추, 밤 등 임산물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장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표고버섯생산자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단속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로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마트 등 임산물 도소매점을 대상으로 한다.

또 이번 합동 단속반은 임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허위 과대포장 등을 중점 단속한다.

장흥군청 산림휴양과 임산소득팀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서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올바른 거래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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