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 마트서 40대 여성 흉기 난동…현행범 체포

안동 풍산읍 한 마트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긴급 체포됐다/안동=이민 기자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신성훈 기자] 경북 안동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마트에 난입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4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안동시 풍산읍 한 대형마트에서 A씨(43·여)가 흉기를 휘두르며 직원을 위협했다.

A씨는 긴급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긴급체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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