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양성평등 챌린지 공모'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청 갤러리에 전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조직 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양성평등 4컷 만화와 양성평등 언어로 바꾸기, 양성평등 Action Plan으로 양성평등 챌린지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양성평등 4컷 만화 21건, 양성평등 언어로 바꾸기와 양성평등 Action Plan 31건이 접수됐으며,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7건을 선정했다. 현재 작품들은 시청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9월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챌린지 공모 선정작 공모는 직원들의 양성평등 조직문화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며 "공모전을 계기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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