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교육청은 22일 ‘2023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교육감전형은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전형으로 천안시 13개 일반계 고등학교와 아산시 8개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군별 모집 정원은 천안학군 5144명(체육특기자 57명 포함), 아산학군 3075명(체육특기자 34명 포함)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2~13일에 중학교 담임교사를 통해 온라인 방식인 나이스(NEIS) ‘충남고입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원서를 수기로 작성해 각각 천안교육지원청과 아산교육지원청 지정 접수처에 직접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 배정간격 추첨식’은 12월 중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 오후 5시, 배정 고등학교 발표는 1월 20일 오후 5시에 각각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올해로 8년째로 접어든 교육감전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여건 개선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