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칠곡·예천·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과 예천,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2분쯤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동명휴게소 인근에서 보행자 A씨(6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당시 A씨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전날 오후 5시 55분쯤 예천군 지보면의 한 농로에서 B씨(60대)가 경운기를 음주운전 하다 1.5m 아래 비탈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복부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7분쯤 구미시 인의동의 한 건물 가스 배관 도색 작업을 하던 C씨(60대)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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