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서 사고 잇따라…14명 사상

대구 수성구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수성구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5분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상가에서 A씨(20대·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5분쯤 수성구 욱수동의 한 야산에서 등산객 13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70대·여)와 C씨(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그 외 11명은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