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장철민 국회의원 현안 머리 맞대


주요 현안 해결‧국비 확보 '맞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맨 왼쪽)과 장철민 국회의원(맨 오른쪽)이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국비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동구청 제공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장철민 국회의원, 동구의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 △상소동 숲 어드벤처 시설 조성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의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박 구청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구의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협의와 소통을 통해 비전을 공유해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raiohmygod@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