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 개소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업무 수행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가 개소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시흥시 제공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 경기 시흥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 기관으로 이날 개소한 시흥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70여 곳의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센터는 정부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창업, 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전통시장 시설·경영 지원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은계로에 위치한 시흥센터 개소로 광명센터를 이용하던 관내 3만여명의 소상공인의 불편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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