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틀 연속 6000명대 확진…사망자 4명


최근 1주일 2만9291명 발생…전주 대비 11.8%↑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유행 정점이 8월 중 일 평균 20만명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은 16일 오전 서울의 한 선별진료소./뉴시스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에서 이틀 연속 6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0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6177명에 이어 이틀 연속 확진자가 6000명을 넘었다.

구별 확진자는 서구가 190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성구(1720명), 동구(866명), 중구(855명), 대덕구(721명) 순이었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2만9291명으로 하루 평균 4184명꼴이다. 지난주(주간평균 3744명) 대비 11.8% 늘었다.

고령층 확진자 4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744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2만3997명이며 백신접종률은 2차 85.4%, 3차 62.7%, 4차 접종 1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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