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상묵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7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김동연 도지사는 도청 광교 신청사 5층 도지사 집무실에서 염태영 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기자들과 만난 염태영 부지사는 "여야가 팽팽한 도의회와 협치로 잘 풀어가도록 하겠다"라며 "도내 31개 시·군의 특색이 다 있어 이들의 애로사항을 모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도지사님 정책의 대표사업들을 잘챙기고 사회적 경제인 따뜻한 혁신 파크 조성과 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할 것"이라며 "남부에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신설 등을 중점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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