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의정부시의회가 17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입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2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정희 의장은 "제9대 원구성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인 만큼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 활동이 계획돼 있는 만큼 당초 계획한 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세심한 현장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김지호, 권안나, 강선영, 김연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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