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마포‧공덕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 진다.
인천시는 오는 22일 오전 5시 50분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마포·공덕역을 오가는 광역급행형 M버스인 M6751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M6751은 송도6‧8공구를 기점으로 e-편한세상 정문,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203동), 센트럴파크, 인천대입구역, 송도더샵센트럴시티‧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캠퍼스타운역, 동작세무서, 공군호텔, 여의도역, 여의도환승센터, 마포역을 거쳐 공덕역까지 왕복 총 98㎞ 구간을 오간다.
M6751번 버스는 우선 3대가 운행되며, 내년 1월 3대가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송도에서 공덕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급행형 M버스가 개통된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인천시를 믿고 기다려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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