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제주=문승용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장에 오재윤 씨가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오재윤 신임 경제통상진흥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재윤 신임 원장은 제주도 국제통상협력실장과 기획관리실장을 거쳤으며, 제주도 개발공사 사장을 지냈다.
제주도는 오 원장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원장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2025년 8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애로 상담 및 해결, 자금, 정보, 인력, 경영, 교육, 기술, 공동 전시, 판매, 창업, 도내·외 판로망 구축, 해외 시장개척 등의 종합 기능을 수행하는 제주도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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