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우수상’ 수상


다양한 이벤트로 화순 8경 소개…화순 관광 인지도↑

화순군이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화순 8경,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화순군 관광 홍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화순군 제공

[더팩트 l 화순=허지현 기자] 전남 화순군은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 주최하고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개최된 가운데 전국 141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등 181개 업체가 참가한 홍보 부스 396개가 운영됐다.

화순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 화순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화순 8경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화순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순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마케팅에 주력해 머물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남도관광 1번지 화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유명 관광지와 숨겨진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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