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예천·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예천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쯤 예천군 감천면의 한 국도에서 1톤 화물차량이 갓길에 정차된 국도정비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48)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6시 35분쯤 경주시 산내면의 한 농로에서 B씨(70대·여)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깔린 B씨가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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